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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바른정당, 지방선거 승리 목표…지방선거학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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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경험 여부 따라 주니어·시니어 과정

9월26일~10월18일 바른정당 홈페이지 접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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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바른정당은 26일 2018년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예비후보자 양성에 나선다.

바른정당은 이날 '제1기 바른정당 지방선거학교'를 개설하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방선거학교는 선거출마 경험 여부에 따라 주니어 과정과 시니어 과정으로 구성해 후보자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주니어 과정은 선거이론 강의와 출마지역 분석, 공약 개발, 홍보스피치, 정책토론, 선거운동법 등 실무강의를 함께 구성해 출마 경험이 없는 후보자도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바른정당 당사에서 진행된다.

선거 경험이 없는 예비후보자 6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바른정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시니어 과정은 전현직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11월 중순 1박2일 동안 집중 실시할 계획으로 추후 모집 예정이다.

바른정당 관계자는 "선거분야 최고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지방선거학교에 전국에서 선거를 준비하는 훌륭한 예비후보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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