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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지수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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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중국 증권회사 객장의 노인들


【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6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6% 상승한 3343.58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8% 오른 1만950.7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3% 상승한 1839.46으로 마감했다.

전장 대비 0.16% 내린 3336.35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정유주 등 강세로 상승세로 돌아섰고, 오후 장에서는 조성 장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내달 당대회를 앞두고 당국이 증시 추가 하락을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됐다. 전날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화상회의를 통해 “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자본시장의 안정성 유지를 보장하고 시장 관측과 분석을 강화하며 문제점을 제때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시중 유동성은 충분하다면서 시중 유동성 안정을 위해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500억 위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에서는 유색금속, 군수 등이 강세를 보였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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