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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한국대표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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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내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7'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50개국 BMW 고객 12만 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다. 결선에는 150여 명만이 참가할 수 있다.

BMW코리아는 한국대표팀 선발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골프클럽에서 스테이블 포드 방식의 경기를 진행했다. 스테이블포드는 각 홀에 미리 정해진 스코어에 따라 채점해 최고 점수를 얻은 경기자가 승자가 되는 경기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A조 송문수(바바리안모터스), 남자 B조 허준범(한독모터스), 여자부 안은경(동성모터스) 고객이 최종 우승했다. 우승자들은 내년 3월 5일부터 10일까지 남아공 조지팬코트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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