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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나영 복귀작 `뷰티풀 데이즈`, 무슨 영화? 탈북 여성 실화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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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이나영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한 가운데, 이나영의 복귀작인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오후 이나영은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LG전자 홈 뷰티 기기 신제품 론칭행사에 참석했다. 이나영은 이날도 여전히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채 날씬한 몸매로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앞서 8월 이나영은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5년만의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 제작사 측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 시나리오"라며 “이나영이 제작비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노개런티 출연을 자처했다"고 밝혔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탈북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분단국가의 혼란과 상처를 희망의 메시지로 표현하는 영화다. 조선족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도망간 엄마와 그런 엄마를 미워하던 아들이 16년 만에 재회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나영은 엄청난 고통의 기억을 품고 있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삶의 여정을 지속하는 엄마 역할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10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이나영은 2015년 원빈과 결혼하여 같은해 득남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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