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美 퍼미언분지 원유 매장량 최대 700억배럴 추정-IHS마키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텍사스와 뉴멕시코주에 걸쳐있는 퍼미언분지에 매장된 원유가 600억~700억배럴로 추정된다고 런던 소재 IHS마키트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이 같은 매장량이라면 미국내 모든 정제소에 12년간 공급할 규모이며 시장 가치로는 3조3000억달러라고 보도했다.

IHS는 지난 3년동안 44만개 시추시설의 산유량을 정리해 매장량을 파악했다.

블룸버그는 지하 더 깊게 조사하게 되면 매장량이 더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IHS의 프리트히라지 충캄은 퍼미안분지가 미국 석유와 가스의 주요 생산지라는 명성을 이어왔다며 오늘날 시장 가격으로도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