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P2P 펀딩 교육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전문가 과정` 3기 열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부동산 P2P 상품은 담보를 설정하는 실물담보,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PF로 크게 나뉜다. PF의 경우 토지매입, 인허가, 분양 등 리스크가 존재하므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실물담보의 경우 부실이나 연체가 발생 했을 시 담보가 존재하므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작다.

최근에는 P2P 펀딩을 통해 NPL(부실채권)에 투자하는 상품도 많이 출시 되고 있다. 대부업법 개정으로 개인이 부실채권에 투자하지 못하면서 간접적으로 NPL 투자할 수 있는 방법으로 P2P 펀딩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 P2P 상품은 다양하게 존재하며 현재도 P2P 펀딩 대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용담보, 동산담보의 상품도 다양하게 출시 되고 있고,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2014년 10개업체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200여개의 회사가 설립되었다. 총 대출액도 1조원을 돌파하여 P2P 금융 시장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매경 부동산센터에서 주최하는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전문가 과정' 3기 교육과정은 P2P 펀딩의 이해,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종류와 이슈 분석, 부동산·신용 P2P 투자 방법 등에 대하여 알게 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다. 교육대상은 핀테크·구조화금융·부동산 PF 업무에 종사하는 임직원, 은행예금·채권 투자 이상의 투자수익율을 추구하는 투자자, 부동산 개발사업자 및 지주 등이 교육 대상이다.

교육내용으로는 부동산 크라우드펀딩의 종류와 이슈 분석, 부동산 펀드의 기본 개념과 이해 및 활성화 전략, P2P 펀드 설립·운영·관리 방안 제시, 부동산 담보·신용 담보 펀딩 특징과 P2P 투자 방법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 진행한다.

헬로펀딩 최수석 부사장, 한국P2P금융협회 협회장 및 미드레이트 이승행 대표, 아람자산운용 김기환 이사, 한국부동산리츠투자자문협회 모현숙 협회장, 김태경 회계사로 구성 된 강사진이 현업에 종사하면서 경험한 사례와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6일 까지 매주 화, 수요일 양일로 진행하며, 5주간 총 10강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19:00~21:30이며, 교육장소는 충무로역 7번 출구 앞 매일경제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교육비용은 90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MK 부동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수강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MK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