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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썸머가 떠났다"…특별한 멜로 '리빙보이 인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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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마크 웹 감독의 신작 '리빙보이 인 뉴욕'이 감각적인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리빙보이 인 뉴욕'은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는 도시 뉴욕에 사는 평범한 ‘토마스’에게 찾아온 썸머보다 특별한 뉴요커 로맨스. 현실 로맨스의 레전드로 불리는 '500일의 썸머'의 마크 웹 감독이 이번에는 뉴욕의 가을 감성을 담은 멜로 영화를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화려한 뉴욕의 빌딩들을 배경으로 명소인 센트럴 파크를 홀로 걷는 ‘토마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뺏는다.

여기에 ‘썸머가 떠났다’는 문구는 주인공 ‘토마스’를 통해 그려질 마크 웹 감독의 새로운 로맨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500일의 썸머'에서 여주인공 '썸머'(여름)와 헤어진 톰이 '어썸'(가을)과 만나는 것으로 마무리 된 바 있어 이 영화의 연결고리를 기대케 한다.

이 포스터는 감각적인 일러스트는 예술작가이자, 혁오의 아트디렉터로도 유명한 노상호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했다.

평소 회화 스타일의 작품들을 통해 ‘데일리 픽션’을 담아내며 대중들에게 공감을 선사하는 노상호 작가. 그의 일러스트는 독특한 연출과 로맨스 스토리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마크 웹 감독 특유의 스타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더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 역시 뉴욕의 가을 감성을 담아내며 올가을 관객들의 감성과 공감을 동시에 사로잡을 로맨스를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래미어워드 올해의 레코드 상을 수상한 미국 포크 음악의 대표, 사이먼 앤 가펑클의 ‘The Only Living Boy in New York’의 잔잔한 선율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가운데 사랑에 빠진 평범한 남자 ‘토마스’의 이야기가 극적으로 전개되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는 11월 9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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