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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국마사회, 제2차 건전레저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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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강용모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 22일부터 ‘제2차 건전레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사행산업 종사자로서 매년 건전레저 캠페인 시행을 통해 건전한 책임도박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인천연수를 시작으로 강동, 일산 문화공감센터에서 펼쳐진 ‘제2차 건전레저 캠페인’은 ‘건전레저 서약서 작성’, ‘도박중독 자가진단 부스’ 등 건전경마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됐다. 또한, 경마를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상한선 준수” 메시지가 담긴 생수를 배부했다. 오는 10월에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강동과 일산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현장근무자인 PA(Park Assistant, 경마 진행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근무하는 사람) 를 대상으로 건전레저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했다. 고객의 과도한 몰입과 도박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근무자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자는 취지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6월 5일간 ‘제1차 건전레저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구매상한선 준수를 홍보하는 암행어사 퍼레이드’, 건전레저 메시지 스티커를 붙이는 체험이벤트‘, 구매상한선 인증샷 SNS올리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제1차 건전레저 캠페인’에는 무려 37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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