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은 여 함장의 모습과 함께 교역소에서 구매 물품을 고르며 협상을 하는 장면과 함포를 맞대고 해적과 치열한 해전을 벌이는 장면 연출 등을 보여주고 있다. 이 게임의 메인 콘텐츠가 무역과 전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기나긴 항해를 마치고 육지를 발견하는 모습을 통해 탐험적 요소도 게임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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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은 지난 주 CBT를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우수한 그래픽으로 구현된 선박과, 사실적인 날씨 변화, 그리고 방향타를 조작하며 배를 조종하는 시스템 등에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항해의길’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금화, 구매 계약서, 선박 자재 등 푸짐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인게임 일러스트, 시네마틱 영상 이미지, 유럽 유명 오케스트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심포니가 연주한 세계관 영상 OST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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