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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LG전자, 매년 10% 성장 홈뷰티 시장 출사표…피부관리 기기 4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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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모델들이 LG전자의 홈 뷰티 기기 ‘프라엘’을 선보이고 있다. ‘프라엘(Pra.L)’은 ‘더마 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듀얼 모션 클렌저’ 등 피부 관리기 4종으로 구성됐다.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 LG전자가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국내 홈뷰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홈뷰티 시장은 필립스, 파나소닉, 도시바, 샤프, 히타치 등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중소업체들이 주로 주도해온 틈새시장이다. LG전자에 따르면 국내 홈 뷰티 기기 시장 규모는 올해 4500억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전문가 도움 없이 쉽고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에 따라 매년 10% 이상씩 급성장하고 있다.

LG전자는 하드웨어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성, 편리한 사용성,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최근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 개발에 있어 LG전자는 안전성 확보와 효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예를 들어 LED 마스크는 빛으로부터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도록 2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아이쉴드(눈보호) 디자인을 적용하고 근접센서를 장착해 사용자가 마스크를 완전히 착용했을 때에만 동작하도록 했다. 일부 제품은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에 의료용 소재를 사용했고 UV(자외선) 램프 기능을 활용해 사용 후 깨끗이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인체 적용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외에도 목소리로 사용법을 알려주는 음성 가이드를 탑재하는 한편 USB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melod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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