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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9월 4주 순위] '모터스포츠' 구글 2위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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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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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지난주는 캐주얼 게임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위권에서 '마비노기 영웅전'이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한 29위를 기록해 이목을 끌었다.

이 작품은 새 레이드 던전 '위기의 아르카나'를 중심으로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해 유저를 끌어 모으고 있다. 특히 추석 시즌 이벤트와 PC방 이벤트를 병행하면서 복귀 유저를 대거 확보했다는 평가다.

9월 넷째 주 PC방 순위는 중하위권에서 캐주얼 게임들이 순위 변동이 나타난 한 주였다. 먼저 상위권에서는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부터 15위 '아이온'까지 변동 없이 순위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중위권에서는 캐주얼게임이 점유율 강세를 보였다. '검은사막' '테라' '이카루스' 등 MMORPG들은 큰 감소 없이 순위 유지에 그쳤지만 '크레이지 아케이드' '하스스톤' '마구마구' 등의 작품들이 2~3계단의 상승하며 20위권과 3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위권 역시 캐주얼 게임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에 상승세를 보였던 웹게임이 대거 순위가 하락했고, 그 자리를 '클로저스' '엘소드' '마인크래프트' '오디션'과 같은 캐주얼 게임들이 차지해 50위권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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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매니저 모바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지난주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작품들이 한주만에 힘이 빠지며 차림표가 다시 크게 바뀌는 한주였다. 특히 신작보다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이 모처럼 탄력을 받으며 대거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이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모터스포츠 매니저 모바일'이 돌연 2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되기도 했다.

또 '던전 지키기'가 모처럼 3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등 구작들의 반등이 잇따랐다. '레인즈'도 2주 만에 반등세를 보이며 4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반면 지난주 급상승세를 보였던 '아이언 마린'은 전주 대비 3계단 하락한 5위로 한주 만에 힘이 빠지며 약세 전환했다. 이 가운데 한동안 순위권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디펜스 존3 울트라 HD'가 6위로 강세를 기록함에 따라 자리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이와함께 '던전 서바이버'가 7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차림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특히 장수 인기작 중 하나인 '고트 시뮬레이터'까지 8위로 돌연 순위권에 재진입함에 따라 경쟁 구도가 크게 달라지게 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앞서 2주 연속 2위에 머물렀던 '히어로 언리쉬드'가 결국 선두를 추월하는데 성공했다. 이에따라 지난주 론칭 직후 1위를 꿰찼던 '아이언 마린'은 한주 만에 2위로 물러났다.

원스토어에서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4주 연속 1위를 기록, 흔들림 없는 강세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포이즌 애플' 역시 4주 간 2위를 유지하며 팽팽한 경쟁 구도를 이어갔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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