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앙은 멕시코 치아파스 주 토날라에서 남남서쪽으로 99㎞ 떨어진 해상이며, 진원 깊이는 약 60㎞다.
지진에 따른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7일 규모 8.1 강진으로 최소 90명이 숨진 데 이어 지난 19일에도 규모 7.1 강진이 일어나 지금까지 최소 307명이 사망했다.
전날인 지난 23일에도 멕시코 남부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수도 멕시코시티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다.
23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한 멕시코 서부 해상[USG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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