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한·일축제한마당’ 참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일 민간교류 관련 행사에 연이어 참석했다.

24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 치요다구 히비야 공원 일대에서 열린 ‘도쿄 한일축제한마당 2017’에 한·일축제한마당 한국측 실행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어 24일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Seoul’에도 참석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민간교류가 한·일 양국의 돈독한 관계를 지탱해준 버팀목이며 특히 양국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가 장기적으로 한일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한일 상호 교류가 8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교류 1000만명 시대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015년부터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 실행위원장을 맡아 한국과 일본에서 민간교류 행사를 여는 일조하고 있다. 올해 13번째를 맞은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양국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에서 시작됐다.

박 회장은 2008년부터 일본에서 '금호아시아나배 일본지역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일본 정관계 인사 및 관광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일본우호친선방한단을 초청해 ‘한·일 우호의 밤’을 주최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24일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Seoul'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과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오른쪽)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황시영 기자 apple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