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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사흘 앞으로 다가온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조합원 총회를 앞두고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GS건설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24일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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