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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포스코, 미국에 선재 가공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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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석제 기자

노컷뉴스

포스코가 세계 최대 선재시장인 미국에 연산 2만 5천톤 규모의 선재 가공센터를 준공했다.

선재는 자동차, 전자, 산업기계, 건설 등에 사용되는 볼트, 너트, 베어링, 봉형강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철강제품이다.

포스코는 지난 23일 미국 중부 인디애나주 제퍼슨빌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및 미국 현지 고객사인 닛산, 폰타나, 태양금속, 심블렉스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재 가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선재 가공센터는 원소재인 선재를 공급받아 열처리, 불순물제거, 가는 선재로 가공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로 지난해 4월 착공해 총 2090만달러가 투입됐다. 해외 선재 가공센터로는 멕시코에 이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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