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은 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기소된 공범 박 양이 지난 22일 선고 뒤 항소장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소년법을 적용받아 법정 최고형인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주범 17살 김 모 양은 아직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항소 기간은 선고일로부터 7일 이내이고, 피고인이나 검찰이 기간 내에 항소하지 않으면 1심 판결이 확정됩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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