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포르텍 모터타임 RT, 'JAF JMRC 더트 트라이얼 챔피언십' 10라운드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랠리 드라이버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포르텍 모터타임 RT’가 오는 주말, 아키타카타의 ‘TS 타카타’에서 열리는 JAF JMRC 더트 트라이얼 챔피언십 10라운드에 도전한다.

JAF JMRC 더트 트라이얼 챔피언십은 일본 중국(중부) 지역에서 진행되는 오프로드 대회이며 오프로드 코스에서 기록 경쟁을 펼치는 ‘타임 어택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TS 타카타에 마련된 더트 코스를 2회 주행하여 좋은 기록으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포르텍 모터타임 RT의 맏형인 박재홍과 SBS 더 랠리스트 Top.10 출신의 최진렬, 2016 포뮬러 코리아 시즌 챔피언 이율, 그리고 최근 현대 아반떼 컵 챌린지 클래스에서 활약 중인 최광빈 등 총 네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포르텍 모터타임 RT 소속 선수들은 JAF JMRC 더트 트라이얼 챔피언십의 PN1 클래스(1,600cc 이하 NA)에 출전하며 참가 차량은 올 한해 훈련 파트너로 활약 중인 마쯔다 데미오 PN1 랠리카로 낙점됐다.

포르텍 모터타임 RT의 윤종덕 단장은 “이번 도전은 포르텍 모터타임 RT 소속 선수들의 일본 대 첫 데뷔 무대이자 올해 진행된 랠리 프로젝트 속에서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확인하고 향후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재설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윤종덕 단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어떤 성적보다는 그 동안 온로드서킷을 주무대로 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오프로드라는 새로운 무대, 일본이라는 또 다른 환경 속에서 어떤 적응력을 보여주고 대회에 대한 어떤 자세로 임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의 한 모터스포츠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일본 내에서는 ‘한국의 드라이버들이 일본 오프로드 무대에 도전하는’ 포르텍 모터타임 RT의 행보에 폭발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 대한 참가 소식도 많이 알려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특히 이번 JAF JMRC 더트 트라이얼 챔피언십 참가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 선수들이 첫 무대라 긴장되고 쉽진 안지만 첫 무대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행과 의미있는 성적, 그리고 좋은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