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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우원식, "文대통령 대법원장 인준에 크게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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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자정 3박 5일 간의 미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공항에 마중 나온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악수를 나누며 활짝 웃고 있다. 문 대통령은 귀국 후 여야 대표들을 초청하는 순방 성과 보고 자리를 갖고 야당을 중심으로 한 국회와의 협치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2017.9.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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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 결과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크게 흡족해했다고 전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께서는 이번 대법원장 인준이 국회에서 잘 처리됐다고 크게 기분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우 원내대표는 전날 밤 서울 성남공항에서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문 대통령을 직접 마중했다.

우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국민의당 대표와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해 문제를 푸는데 결정적으로 힘이 되었음을 감사드렸다”며 문 대통령에게 공을 돌렸다.

우 원내대표는 “이번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여러 점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며 “간장게장 솜씨를 제대로 발휘한 김정숙 여사를 포함해 두 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고 적었다.

김태은 기자 tai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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