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공부하기 싫어?...학습욕 높여줄 IT기기 3선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날씨도 화창한 가을, 신학기가 시작됐지만 좀체 학습욕이 생기지 않는다면 정보기술(IT) 기기 도움을 받아보자.

특히 다음달 추석 연휴에 친지들을 만나 용돈을 받을 기대에 찬 학생들은 벌써부터 필요한 IT 기기를 수소문하느라 손이 바빠지고 있다. 수업시간이나 과제를 할 때 도움이 될만한 신학기 필수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도서관에서도 쓸 수 있는 무소음 마우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로지텍 무소음 마우스 M590
요즘 대학생들에게 노트북은 필수품이다. 수업 내용을 노트북으로 타이핑하는 것은 물론, 노트북을 이용해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과제도 준비한다. 하지만 도서관 등 조용한 환경에서 마우스를 클릭하는 소리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

기존 마우스보다 소음을 90% 줄인 무소음 마우스를 사용해 소음 걱정 없이 공부에 집중해보자.

로지텍 멀티 디바이스 무소음 마우스 M590은 기존 마우스와 동일한 클릭감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소음을 90% 이상 차단했다. 이에 도서관 등 조용한 공간에서도 주위 사람들을 방해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마우스에 탑재된 초정밀 스크롤 휠은 보통 마우스보다 더 많은 홈이 있어 긴 문서나 웹페이지를 쉽게 탐색해 학습 효율을 향상시킨다. 엄지손가락 부분에 위치한 2개의 버튼은 앞뒤로 가기 혹은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으로 개별 설정할 수도 있다. M590의 배터리 수명은 24개월이며, 자동 절전모드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초경량-초슬림 투인원 노트북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최신 서피스프로
동영상 시청과 인터넷 사용을 자주하는 학생들에게 투인원(2in1) 노트북은 좋은 학습 도구가 된다. 투인원 노트북은 태블릿과 노트북의 기능을 합한 것이다. 화면과 키보드를 합치면 노트북으로, 화면과 키보드를 분리하면 태블릿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은 물론, 윈도 운영체제(OS)를 지원하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서피스프로는 이전 모델인 서피스 프로4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인텔 7세대 중앙처리장치(CPU)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31.24㎝(12.3인치) 크기 화면에 픽셀센스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저소음 설계로 소음을 줄였다.

서피스프로는 두께 8.5㎜, 무게 약 767g으로 초경량과 초슬림 디자인을 자랑해 짐이 많은 학생들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전작 대비 배터리 수명을 50% 향상시켜 최대 13.5시간까지 사용 가능해 수업을 듣거나 과제를 할 때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7세대 인텔 코어 m3, i5, i7 등 세 종류 CPU에 128GB부터 512GB의 3가지 SSD 용량에 따라 총 5개 모델 중 선택하면 된다.

■책과 노트에 개성 입히는 라벨프린터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앱손 블루투스 라벨프린터 LW-C410
새 학기가 되면 가장 먼저 구입하는 것이 책과 문구 용품이다. 새 책과 펜, 노트만큼 학습 의욕을 자극하는 것은 없을 것. 한글과 영어는 물론 기호와 그림 문자까지 지원하는 라벨 프린터로 새 책과 노트 등에 라벨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개성 있는 이름표가 붙은 문구 용품들을 보며 학습 의지를 다져보자.

엡손 블루투스 라벨프린터 LW-C410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각종 정리 및 수납, 데코레이션 용도로 크기와 포맷이 다른 디자인의 라벨을 출력할 수 있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되며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손쉽게 연결 가능하다.

기본으로 지원하는 한글과 영어 폰트와 함께 스마트폰에 내장된 폰트도 사용할 수 있으며, 기호와 그림 문자부터 원하는 테두리 이미지까지 적용할 수 있어 개성 있는 라벨을 꾸밀 수 있다. 1초에 최대 9㎜ 길이를 빠르게 출력할 수 있고, 라벨이 인쇄된 뒤에는 자동으로 절단돼 편리하다. 또 앱에서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출력하기 때문에 라벨 낭비를 막을 수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