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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국당 "文 대통령 해외순방…나홀로 대화만 외친 엇박자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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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압박과 제재라는 국제사회 대북기조에 역행"

뉴스1

김정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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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자유한국당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간 유엔총회 정상외교를 마치고 전날 귀국한 것과 관련 "나홀로 대화만 외치고 돌아온 엇박자 외교였다"고 비판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은 강력한 압박과 제재라는 국제사회의 대북 기조에 역행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일촉즉발로 치닫는 한반도 위기상황 속에서도 대북지원과 대화해결을 주장하는 우리 정부가 자칫 미국과 일본 등 국제사회로부터 '이해 못할 국가'로 치부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j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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