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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휘발유값 8주 연속↑, ℓ당 1500원에 육박…서울은 1600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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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출처:매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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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값이 8주 연속 상승하면서 ℓ당 1500원에 육박했다. 경유 가격도 9주 연속 올라 1300원에 근접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는데다 미국 석유제품 재고가 줄어들어 국제 유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어서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9.9/ℓ원 오른 1485원/ℓ, 경유 가격은 9.7원/ℓ 상승한 1276원/ℓ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로 7.9원/ℓ 오른 1594.4원/ℓ이다. 전국 평균 가격보다 109.4원 비쌌다.

휘발유값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경북 지역이다. 1460.7원/ℓ로 전주보다 8.8원/ℓ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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