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사전예약 돌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신작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for kakao’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중국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했던 작품으로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이다.

매경게임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룽투코리아는 22일 사전예약 페이지를 오픈하고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 룽투코리아는 사전예약 신청자에게 게임 출시 알림 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게임 아이템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구글 플레이와 카카오 게임을 통해 신청하는 이용자에게는 각각 50만 금전과 ‘한비광-담화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월페이퍼 2종과 세계관 설정도 공개했다. 룽투코리아는 정식 출시 전까지 지속적으로 게임 콘텐츠 소개와 영상 자료를 공개할 방침이다.

‘열혈강호 for kakao’는 누적 판매 부수 600만부를 기록한 인기 만화 ‘열혈강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 주인공 캐릭터를 5등신 기반의 SD캐릭터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초 중국 시장에 출시돼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중국 서비스 버전의 경우 엠게임이 개발한 ‘열혈강호온라인’의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했던 것과 달리 한국 버전은 전면 교체해 새로운 리소스를 활용했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사전예약 외에도 친구 초대, 사전예약 공유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