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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영민 장관, 대전지역 정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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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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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전 지역 정책 현장 방문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영민 장관이 22일 오후 대덕소프트웨어 마이스터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덕SW마이스터고는 창의적인 SW인재를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SW산업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SW마이스터고등학교다. 내년 초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 3학년 재학생 75명 중 59명이 마이다스IT, 우아한 형제들과 같은 기업에 취업이 확정됐다. 9월 현재 취업률은 78.7%에 달한다.

유 장관은 학교현장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학교생활과 미래에 대한 고민들을 질문하고 유영민 장관이 SW분야의 선배로서 겪은 경험담을 조언했다.

이어 유 장관은 카이스트(KAIST) 문지캠퍼스 내에 위치한 중이온가속기 구축현장을 방문해 핵심시설인 초전도고주파(SRF: Superconducting Radio Frequency) 시험시설을 둘러보고 사업단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 장관은 '주요 선진국에서도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경쟁적으로 대형가속기 건설을 추진 또는 계획하고 있다'며 '중이온가속기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적기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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