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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막…박재우씨 등 38명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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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전국 최대 장애인 기능축제인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2일 오전 11시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문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과 이만수 부산시 정무특보 등 대회 관계자들과 출전선수 500여명이 참석했다.

총 39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38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부산시 대표로 참가한 박재우씨가 인테리어 디자인 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38명, 은메달 37명, 동메달 35명이 수상했다.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상금 1200만원이, 은메달은 800만원, 동메달은 4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문 실장은 폐회식에서 “아직 장애인 기능 훈련기관이 부족한 지역을 발굴해 시설 확충과 더불어 전국의 장애인들이 각자의 삶에 터전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울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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