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매매가 상승세...`강동롯데캐슬퍼스트` 최근 매매가는?

[사진제공 : 연세공인중개사사무소]

22일 연세공인중개사사무소는 강동구 '강동롯데캐슬퍼스트'아파트 전용면적 112.11㎡ 중층 매물을 지난 18일 매매가 9억원에 중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강동롯데캐슬퍼스트는 2008년 9월 입주한 최고 34층, 40개동, 총 3226가구 규모 대단지며, 이 중 전용면적 112.11㎡는 398가구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 8호선 암사역 더블역세권이다. 이 일대는 서울 끝자락에 자리했지만 암사역에서 잠실역까지는 10분, 명일역에서 왕십리역까지는 20분, 광화문역까지는 35분 만에 도착이 가능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별내선 복선전철 개통과 9호선 연장 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진입이 쉽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바로 옆 강일중을 비롯해 명일초, 선사고, 명덕초, 명일중, 신암중, 배재고, 성덕고, 암사도서관 등이 가깝다. 이마트, 홈플러스, 양지골목시장 등 대형 쇼핑시설이 풍부해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배후에 고덕산이 있고 광나루한강공원, 길동공원, 명일근린공원, 윈터근린공원, 강동아름숲 등 크고 작은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기 좋다.

한편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강동구 아파트값은 0.15% 상승했다. 8.2대책 후 가장 먼저 약세를 보였던 둔촌주공의 하락이 멈춰 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도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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