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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서울 4분기 서초구 등 재건축·재개발 1만349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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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투시도/사진제공 =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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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올해 4분기 서울에서 1만3000여가구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공급된다.

2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분기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공급물량은 총 1만3497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일반분양은 5802가구다. 지난해 같은기간에는 1만6447가구 중 6635가구가 일반분양됐다.

한화건설은 다음달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전용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 21~36㎡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아파트로 여의도까지 4분, 마포 8분, 광화문까지 17분 거리에 위치해 4대문안 출퇴근이 편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중랑구 면목동 면목3구역을 재건축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 59~114㎡, 총 150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02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강남구청역까지 약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가 마주해 주거편의성도 뛰어나다. 용마산이 차량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데다 중랑천 수변공원도 도보 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한진중공업은 오는 11월,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응암11구역에 들어서는 ‘응암11구역 해모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38~102㎡, 총 760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5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도보 5분 거리 내 서울은명초, 영락중, 신진과학기술고 등 학교가 밀집해있다. 단지 동쪽으로는 백련산이 위치에 일부세대에서 녹지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에 서울특별시 은평병원,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삼성물산은 오는 12월, 서초구 서운로 92번지에 들어서는 ‘서초 우성1래미안(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9층, 총 1276가구 규모이며 1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인근에 ‘래미안 에스티지’, ‘래미안 에스트지S’ 등과 함께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서이초, 서운중 등의 학교도 도보로 통학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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