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1 (금)

“장애인 학대 피해 줄여라” 인천시, 신고 핫라인 구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시가 장애인 학대피해 신고·상담과 현장조사, 응급조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박길환)은 인천지방경찰청과 장애인의 학대 근절·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학대 신고·상담 핫라인 구축과 장애인 학대 의심사례 신고 시 신속한 현장출동, 학대피해 장애인 보호·지원을 위한 상호협력과 연계활동 등을 담고 있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인천시가 장애인복지법을 근거로 지난 8월24일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 이 기관에서는 장애인 학대 신고 접수와 현장조사, 응급조치와 학대피해 장애인은 물론 그 가족에 대한 피해 회복 지원,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학대 예방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