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SK브로드밴드 “미디어 플랫폼, 국내 최고로 육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SK브로드밴드가 2021년까지 국내 최고의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21일 “모든 사업 영역에서 빅 데이터 솔루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연평균 1조원씩 향후 5년 동안 5조원을 투자해 미디어 사업을 빅데이터와 AI 기반으로 혁신하고 새로운 ICT 기술을 통해 인프라를 고도화한다. 아울러 가정용 IoT 등 홈 비즈(Home Biz)를 확대하고 클라우드 등 신규 특화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1997년 9월 제2시내전화 사업자로 출범한 SK브로드밴드(구 하나로통신)는 100년 넘도록 독점이었던 국내 유선 통신시장에 본격적인 경쟁체제를 도입했다. 2008년 9월 사명을 하나로텔레콤에서 SK브로드밴드로 변경했다.

SK브로드밴드는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다음달 31일까지 기존 고객 가운데 2200명을 선발해 인터넷 1년 무료 이용권, SK텔레콤의 AI 기기 ‘누구미니’, B 포인트 5만점 제공 등의 이벤트를 연다.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옥수수 콘텐츠 구매 시 20%를 포인트로 돌려주고 ‘시청왕 선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아영 기자 layknt@kyunghyang.com>

[경향비즈 바로가기], 경향비즈 SNS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