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롯데마트, 유통 단계 줄여 가격 낮춘 랍스터 세트 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가 2017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0월4일까지 20일 동안 전국 120개 점포(빅마켓 포함)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장을 꾸리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난해 추석에 비해 신선 선물세트의 상품 수를 40%가량 줄인 132개로 압축하고 받는 사람이 특별한 선물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랍스터 선물세트’는 올해 설 명절 때 물량 부족으로 곤욕을 치뤘던 인기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랍스터 세트는 유통 단계를 대폭 줄여 25%가량 원가 절감 및 물량 확보를 한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미국산 랍스터(3마리·사진)’를 6만원에 판매한다. 랍스터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갑각류 특유의 키토산은 뼈와 근육의 형성에 도움을 줘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특히 명절을 앞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는 직접 고른 살아 있는 상품을 즉석에서 제작할 계획이다.

최근 외식 업계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 건조·숙성 고기인 드라이 에이징 고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온도는 1~3도, 습도는 70~80%의 환경 유지와 적정한 바람의 세기를 맞춰야 하는 등의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한 작업으로, 작업자의 스킬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큰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동 드라이 에이징 한우’는 드라이 에이징 R&D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 1000마리를 건조·숙성시킬 수 있는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는 드라이 에이징 전문 브랜드 상품으로 드라이 에이징이 주는 참된 깊은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서동 한우 드라이 에이징 프리미엄 세트’(등심 0.5kg 3점, 채끝과 안심 각 0.5kg)가 50세트 한정으로 40만5000원에, ‘서동 한우 드라이 에이징 실속 세트’(등심 0.3kg 3점, 채끝 0.3kg)를 200세트 한정으로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경향비즈 바로가기], 경향비즈 SNS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