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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1박2일 '심야책방'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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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교보문고 광화문점 카우리나무 테이블에서 시민들이 독서하고 있다..(교보문고 제공)©(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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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창립자인 대산(大山) 신용호(1917~2003)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2~23일 밤에도 문을 닫지 않고 영업하는 '심야책방'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심야책방을 더 다채롭게 하기 위해 22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배움에서 '어린이 독서 골든벨' 행사가 열린다. 오후 7시 30분부터 30분간 선큰광장에서는 세계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의 배경음악(OST) 연주를 마론윈드 오케스트라가 들려준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 밤 11시 10분까지 영화 '레미제라블' 관람, 11시 30분부터 자정을 넘긴 다음날 오전 0시 30분까지는 4만8000년된 카우리나무 테이블에서 베스트셀러 '언어의 온도'의 저자 이기주의 북토크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 후에도 카우리나무 테이블에서 밤샘 독서가 자유롭게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문고 홈페이지(http://bit.ly/2xQ1eqP)를 확인하면 된다.
ungaun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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