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문화제 전국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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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동행합창단'이 '한성백제문화제 전국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문화제 전국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는 기악·가창·댄스·전통문화 등을 즐기는 전국 청소년 동아리 가운데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10여개 팀이 겨루는 본선무대다.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동행합창단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발달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19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이번 단원은 지난 4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모집했고 이후 매주 목요일 동아리활동 시간에 모여 하모니를 이뤘다. 본선무대에서는 밴드 YB의 '흰수염고래'를 부를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되고 사회 적응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j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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