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동으로 우리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인프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열고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수출입은행은 20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인프라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막대한 인프라 개발 수요를 가진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사업에 우리나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기 위해 열렸다.
우리나라에선 기획재정부와 수출입은행, 해외 건설 업체, 금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인도네시아에선 밤방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을 비롯해 위즈마나 인프라 담당 차관,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김재곤 기자(tru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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