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서 증평군 등 7개 지자체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는 도랑을 살리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랑살리기사업은 생활하수와 농약, 쓰레기 등으로 오염 훼손된 도랑을 살려 청정마을을 만드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군은 올해 도랑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1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사곡1리 궁전천, 남하2리 둔덕천, 율1리 율리천 등 신규 사업 3개소와 사후관리사업 2개소(석곡 2리 광덕천, 노암 2리 백암천) 등 5개 도랑이다.
주요 사업은 퇴적물 준설, 쓰레기 수거, 수생 식물 심기, 주민 교육, 캠페인 등이다.
군은 2012년부터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차천, 송산천, 백암천, 한천, 수현천, 광덕천 등 총 6개소를 대상으로 도랑 살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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