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인애학교, '찾아가는 학교 진로상담' 진행

[송문용 기자]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인애학교(교장 장동선)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찾아가는 학교 진로상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진로상담'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지역적ㆍ환경적 특성으로 진로설계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학생들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천안인애학교는 지난 19일은 고등학교 1,2,3학년에서 신청을 받아 진학사 권아현 멘토와 인동고등학교 특수교사 윤주인 멘토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상담을 실시했다.

이에, 학부모들은 "특수학교의 특성상 진로가 막연했는데 전문 진로상담가가 학교로 찾아와 실질적인 내용을 가지고 맞춤형 상담을 해주셔서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1일에는 중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영화배우 강민휘 멘토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박송이 멘토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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