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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홍성군, '홍주천년 청소년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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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2018 홍주지명탄생 천년의 해 홍보를 위해 20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홍주천년 청소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30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은 생생한 홍주천년 주민홍보를 위해 각종 캠페인에 참여해 홍보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민간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서포터즈로 구성된 학생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말벗해드리기 등 평소 폭넓은 봉사동아리 활동으로 지역의 칭찬이 자자했던 홍주고등학교 봉사동아리인 '장독대'(장애인 독거노인 봉사대) 회원들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서포터즈단 구성은 한 학년에 편중되지 않도록 학년별로 안배 선발했으며 활동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이날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교명과 같은 홍주라는 옛 지명에 관심이 많았다"며 "봉사활동과 함께 홍보활동도 온오프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홍성군은 2018년 홍주지명 탄생 천년을 앞두고 지역주민 자긍심 고취를 위한 홍주천년 일출맞이 행사, 천년베이비 사진전 개최, 홍주천년 대축제 개최 등을 내년에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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