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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故 김광석 음악 저작권 상속받은 딸, 10년 전 사망" 주장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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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가수 고(故) 김광석(사진)의 음악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서연씨가 이미 10년 전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고발뉴스는 "가수 김광석씨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서연씨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며 "지난 10년간 서연씨가 실종 상태였음을 확인하고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19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연씨는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 당시 모친인 서씨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고발뉴스 이상호 대표 기자는 직접 감독으로 나서 영화 '김광석'을 통해 김광석의 외동딸이자 음원저작권을 상속받은 서연씨의 신변에 대한 우려했다. 또 부인 서씨가 주장한 남편의 자살 이유도 사실이 아니라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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