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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21일 날씨]청명한 가을 하늘…내륙 일교차 10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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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5~20도, 낮 최고 21~26도

뉴스1

(자료사진) 2017.9.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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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목요일인 2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20일 예보했다. 제주도는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으며 이날 아침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20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2도, 대전 13도, 대구 19도, 부산 18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5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등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1.5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3m로 일겠다.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또한 이날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고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이날 오전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냈던 전날과 비슷하겠으며,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였던 전날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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