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안군사회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제공=무안군

무안/아시아투데이 양수녕 기자 = 전남 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3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과 모금 및 행정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 공익추구에 입각한 지정계좌개설 및 모금관리업무 실시 등을 약속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복지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귀택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문제는 공공기관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민간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앞으로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자원을 확보해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 위원들로 구성되어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현장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발굴과 육성, 사례관리 및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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