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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영상 중심의 비디오커머스 시장 성장 전망”…디비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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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커머스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디비디비는 온라인 쇼핑이 최근 들어 최저가 중심이 아닌 상품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트렌드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디비디비는 "50조 원에 달하는 온라인 쇼핑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들은 가격 경쟁 속에서 제 살 깎아먹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 같은 치열한 가격 경쟁 속에 최저가가 아닌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며 판매가 가능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면서 상품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제작 과정 등을 전달함으로써 단순 가격 비교가 아닌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통계청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은 전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53.5%를 차지했다. 디비디비는 모바일 쇼핑 시장이 성장하면서 같이 부상하고 있는 것이 비디오커머스라고 설명했다.

CJ오쇼핑, 11번가와 같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들은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해 상품을 시연하고 소비자들은 간접 체험을 통해 구매까지 유도하는 비디오커머스를 서비스 중이다. 또한 판매자들 스스로 상품소개 영상을 찍어 업로드하는 서비스도 있다. 판매자는 영상으로 상품 소개를 하기 위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찍어 올리면 되는 것이다.

디비디비 관계자는 “디비디비의 경우 판매자 10초 광고 영상을 지원하고 있고, 판매자는 직접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본인의 10초 광고 영상을 찍어 업로드할 수 있다”며, “10초 광고는 판매자들 본인의 상품 혹은 스토어를 홍보하기 위한 영상으로 판매자의 진정성과 재미까지 전달해준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편집부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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