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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서울시 성동구 수제화·가죽공예 공방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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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에서 구두 등 100여 점 선뵈 … 오후 2시엔 수료식

아시아투데이

성동구가 운영하는 가죽공예 공방의 교육생들이 작품을 만들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2일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에서 수제화·가죽공예 공방 수료식과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 1층 수다 카페에서 교육생 35명의 작품을 내놓고 오후 2시엔 수료식을 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이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종류의 구두·핸드백·지갑 등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구는 2016년부터 매년 수제화 2개반·가죽공예 2개반 총 4개반으로 구성된 공방 교육을 6개월 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수료식 후 창업컨설팅, 수제화 특강 등을 추가 실시해 교육의 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교육생은 매년 3월 쯤 공모를 통해 수제화 20명·가죽공예 20명 총 40명을 선발한다.

수제화와 가죽제품 제작에 대한 모든 과정을 전문강사로부터 실습위주로 교육받고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는 부담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전문 분야(수제화)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패기와 열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수제화 산업이 발전하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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