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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xE(액스)'의 다운로드 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AxE(액스)는 지난 9월 14일 국내 안드로이드OS, iOS 버전으로 동시 출시된 이후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치고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2위를 유지 중이다. 17일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구글플레이 평점은 4.3점으로 인기게임 1위다. 현재 서버 수는 15개로 모든 시간대에 포화 단계에 이를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 게임은 오픈필드에서 벌어지는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의 진영 간 대립을 룬 것이 특징이다. 진영 간 치열한 필드PK(상대방 처치)와 '분쟁전', 타 진영 이용자를 상대로 5대5 승부를 겨루는 '콜로세움' 등이 핵심 콘텐츠로 꼽힌다.
넥슨은 오는 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루비(100개)', '체력포션', '퀘스트티켓', '부활권', '골드(10만)'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고 모험지역을 완료한 횟수에 따라 '희귀~영웅 정령석 상자'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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