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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16일 청주시에서 열린 제7회 충북도청소년박람회 청소년재능경영대회에 나가 비보이댄스팀은 최우수, 보컬팀 2팀은 각각 우수상을 받는 등 전원이 수상했다.
이번 청소년대회는 충북도 주최,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댄스, 보컬, 밴드, 랩 등 음악부문에 도내 22개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음성의 청소년 동아리팀들은 단조롭게 운영되던 기존의 프로그램 틀에서 벗어나 팀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따라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으로 꾸준히 연습을 해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에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스스로 꿈을 찾아 현실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펼쳐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거뒀다는 평이다
한편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팀들은 지난해에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행사에 초청돼 실력을 뽐내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영무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더욱 재미있고 신나고 즐거운 세상의 중심이 되는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인증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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