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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 지난 15일 개관…객실 150실에 접근성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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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뉴스웨이 안민 기자]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지난 15일 개관했다. 러시아 두번째 호텔이다.

17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현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인 성 이삭 성당 광장 근처에 위치해있으며 세계3대 박물관인 에르미타주 박물관·마린스키 극장·넵스키 대로와도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매우 뛰나다고 밝혔다.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풀코보) 국제공항과는 20㎞ 거리라 차량으로 30분 정도 걸린다.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총 2년 6개월 간의 대대적인 단장을 거쳐 개관했다. 지하 1층·지상 6층의 레스토랑 2개·연회장 2개·객실 150실도 갖췄다.

한편 개관식에는 세르게이 스테파신 러시아 전 총리·이고리 세르게예비치 이바노프 전 외무부장관·이그나텐코 전 의원을 비롯한 러시아 주요 인사들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부회장)·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양석 롯데루스 대표이사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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