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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박지원 "청와대 영수회담 난색?... 옹졸한 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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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13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낙마와 관련, 여권의 자당에 대한 비난에 대해 "큰 정치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청와대 여당은 어떤 경우에도 국정을 이끌어야 할 1차적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헌법재판소장 낙마에 반성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남탓으로, 막말로 국민의당을 비난만 하고 나섰다"며 "더욱이 청와대에서 영수회담도 난색이라는 보도에 옹졸한 처사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크게 보고 국정을, 개혁을 이끌어야지 작은 일에 신경질내면 성공하기 어렵다"며 "큰 정치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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