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포토is]'물폭탄' 맞은 부산…차가 물 위에 '둥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 시간당 최대 100㎜↑…차량, 아파트 등 침수 피해 속출]

11일 부산지역에 10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며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50분 부산지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대치됐다. 호우경보와 함께 강풍주의보도 발령돼 피해가 우려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 현재까지 강수량은 △부산 가덕도 102㎜ △진구 102㎜ △사하구 89㎜ △사상구 89㎜ △북구 58㎜로 집계됐다. 부산지역 대표 관측기관인 대청동 관측소의 강수량은 74.2㎜를 기록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쯤부터 도로, 공장지대, 아파트 등에서 침수와 폭우로 인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수륙양용버스?"…침수된 버스

머니투데이

/사진=뉴스1(사진제공=독자 김가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물길 가르며 달리는 자동차들

머니투데이

/사진=뉴스1(사진제공=독자 최현욱)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물에 잠긴 지하철역

머니투데이

/사진=독자제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 아닙니다"…침수된 도로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독자제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11일 오전 부산지역 폭우로 연제구 온천천 둔치가 침수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부산 지역은 이날 오전 7시쯤부터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사진=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너진 축대에 깔린 차량들

머니투데이

11일 오전 부산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서구 암남동 천마산터널공사장 인근 토사가 무너져 내렸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철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물에 둥둥…물에 떠다니는 차량들

머니투데이

호우경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인근의 도로가 쏟아진 폭우로 인해 침수돼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뉴스1(사진제공=독자 양광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폭우에 집까지 '와르르'

머니투데이

11일 오전 10시 20분쯤 부산 중구 동광동에 있는 한 주택 2층 건물이 폭우에 무너지면서 옆에 있던 주택 2개동을 덮쳐 함께 붕괴됐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물 위를 달리듯…





남궁민 기자 serendip15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