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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부산 침수 피해에 휴교…150mm 이상 많은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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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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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부산 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해 부산 유, 초, 중학교에 임시 휴업 조치가 내려졌다.

11일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새벽부터 1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학생들 안전확보 차원에서 학교 사정에 따라 임시 휴업을 내리도록 했다"고 말했다.

부산에는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집중 호우로 등굣길 사고 등을 우려 유치원 395곳, 초등학교 308곳, 중학교 171곳을 대상으로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업하도록 했다.

기상청은 "11일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으니 비 피해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ji@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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