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관계자는 “주멕시코 대사관 및 주과테말라 대사관 점검 결과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다만 멕시코에 진출해 있는 우리 지·상사 등 물류 창고에 금이 가는 정도의 경미한 피해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규모 8.1 강진이 발생했다.
100년 만의 최대 규모 강진으로 6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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