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외교부, 멕시코 강진에 따른 한국인 피해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외교부는 9일 최근 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 현재까지 한국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멕시코 대사관 및 주과테말라 대사관 점검 결과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다만 멕시코에 진출해 있는 우리 지·상사 등 물류 창고에 금이 가는 정도의 경미한 피해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규모 8.1 강진이 발생했다.

100년 만의 최대 규모 강진으로 6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