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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충남 아산서도 10대 여중생 집단 폭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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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10대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에 이어 충남 아산에서도 10대들이 여중생을 감금하고 집단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14살 A 양을 모텔에 감금하고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10대 4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14일 오전 중학교 2학년인 A 양을 모텔에 감금한 채 얼굴과 허벅지 등을 담뱃불로 지지고, 1시간 20분 동안 무차별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집단 폭행을 당한 A 양은 3주 동안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정신적 충격으로 학업을 중단했으며, 가해자들은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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