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경찰,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2명 ‘영장신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CCTV 화면 (사진 = CCTV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경찰은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가해자 2명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6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특가법상 보복 상해 혐의로 A(14) 양과 B(14) 양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A양과 B양은 지난 1일 오후 9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길에서 피해 여중생(14)을 1시간 30분가량 공사 자재와 의자, 유리병 등으로 100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검찰에 영장을 신청하면 검찰이 승인 후 법원에 영장을 청구하게 된다. 이르면 7일 영장실질심사가 열리고 A양과 B양의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희연 기자 fela@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