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가해 학생이 4일 비난글을 쏟아내는 누리꾼들을 향해 “명예 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해자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페이스북에 쓴 글이 캡쳐 형태로 공유되고 있다.
글쓴이는 “저기요 무슨일인지 정확히 모르시면서 제가 다 잘못한 것처럼 말하시는데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꺼니까 글 내리세요 지금 당장”이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앞서도 사진을 내려달라고 요구하며 "그만 하세요 XX. 진짜 반성하고 있다고"등의 욕설을 하는 글도 페이스북에 올라와 여론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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